솔비, 야구장 굴욕에 “송지효? 제가 너무 달라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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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1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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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야구장 굴욕’
‘솔비 야구장 굴욕’
가수 솔비가 ‘야구장 굴욕’에 대해 각오를 다졌다.

솔비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꺄~ 송지효 언니 완전 좋아하는데. 제가 너무 달라졌나봐요 예뻐진 솔비! 알아 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솔비는 10일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보러 잠실구장을 찾았다. 5회 초, 중계 카메라가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 중인 솔비를 잡았다. 솔비는 검정색 비니와 뿔테 안경을 쓴 무난한 차림이다.

이때 중계진은 “송지효 씨인가요? 잘 모르겠는데요. 아닌가요? 닮으신 분인 것 같군요” 등의 대화를 나누며 솔비를 알아 보지 못했다. 솔비는 본의 아니게 굴욕을 맛봐야 했다. 이어 그녀는 이 중계진의 대화를 들은 것인지 미소를 지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중계 방송 나도 봤는데 너무 멀어서 못알아 본 듯”, “송지효 솔비 둘 다 예쁘다”, “좋은 활동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비는 신곡 ‘오뚜기’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솔비 야구장 굴욕’ 중계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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