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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짝사랑, “이제 아무 남자한테나 꼬리 칠 거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13 14:10
2012년 8월 13일 14시 10분
입력
2012-08-13 14:07
2012년 8월 13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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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박지선 짝사랑’
개그우먼 박지선이 자신이 짝사랑했던 같은 과 선배를 고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희극여배우들’코너에서 박지선은 “나는 못생기지 않았다. 프리티한 편이다”라며 학창시절 짝사랑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지선은 “9년 전 신입생 시절 현빈 닮은 과 선배 오빠를 좋아했는데 내가 고백하자 바로 지원해서 입대했고 제대 이후 오빠만을 기다렸다고 하자 바로 어학연수를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한동안 소식이 끊겼던 그에게 몇 년 전 전화가 와 내 생각이 많이 나더라며 개그콘서트 표를 구해줄 수 있느냐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후 그의 전화를 받을 때마다 개그우먼 박지선이 맞느냐며 그들의 지인에게 증명해야 했고 심지어 새벽에 돌고래 소리도 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박지선은 “첫 사랑을 접고 아무 남자에게나 꼬리 치는 여자가 되겠다”며 “선배가 다시 전화할 경우 사귀자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으름장을 놔 웃음을 이었다.
‘박지선 짝사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선 짝사랑 안타깝지만 너무 웃기다”, “선배 나빴네”, “박지선 이용당한 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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