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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선거철만 이미지 관리” 일침… “속이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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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6 17:28
2012년 7월 16일 17시 28분
입력
2012-07-16 17:22
2012년 7월 16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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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원래(사진= 스포츠동아DB)
‘강원래 일침’
가수 강원래가 정치인들에게 일침을 날려 화제다.
강원래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15일 “정치인 소수 몇 명은 선거가 가까워지면 재래 시장가서 음식 맛보며 서민들 손잡고 웃지만, 정권 잡은 후 사고 치고 비난받을 땐 어디가 그리 아픈지 휠체어 타더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 집에 휠체어 깨끗한 거 한 대 있는데 누구 빌려줄까? 전동도 있음. 모든 정치인(재벌)들을 비하할 의도는 없음”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선거철이 다가오면 한 표를 부탁하던 정치인들이 국회에 입성하면 싹 달라지는 태도를 비판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원래 일침 속이 시원하다”, “강원래 일침 멋지다”, “강원래 일침에 뜨끔한 정치인들 상당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원래는 최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편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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