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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년 전 잠자리, “70cm에서 7cm로 작아진 이유 밝혀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13 18:35
2012년 6월 13일 18시 35분
입력
2012-06-13 18:30
2012년 6월 13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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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피디아
‘3억년 전 잠자리’
3억년 전 고생대에 살았던 잠자리의 진화과정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는 “중생대 백악기인 1억 5000만 년 전부터 거대 곤충의 크기가 줄었고 그 이유는 포식자인 조류를 피하기 위해서다”라는 캘리포니아대 매슈 클래펌 교수팀의 연구보고가 실렸다.
클래펌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억년 전 잠자리’의 크기가 줄어든 시기는 약 1억 5000만 년 전 조류가 등장한 시기부터이며 연구팀은 조류의 등장을 잠자리의 크기가 줄어든 가장 큰 이유로 보고 있다.
연구팀은 “포식자 조류들을 피하려면 기동력을 높여야 했기에 작은 크기로 진화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3억년 전 고생대에 살았던 ‘3억년 전 잠자리’ 메가네우라의 화석을 보면 양쪽 날개를 펼쳤을 때 길이가 70cm 넘는다고 전해졌다.
‘3억년 전 잠자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70cm 잠자리라니 징그러울 듯”, “진화를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네”, “70cm 잠자리를 먹는 포식자 조류는 대체 얼만 한 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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