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산해 설렁탕집을 함정에 빠뜨린 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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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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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작(오후 7시 30분)

삼대째설렁탕에 식약청 조사팀이 들이닥친다. 식당에서 무더기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수입 쇠뼈를 섞어 쓴다는 제보 때문이다. 성준(한재석)은 병원에서 나온 검사 결과를 토대로 식중독이 설렁탕집의 음식과 무관하다는 내용의 자료를 조사팀에게 건네지만 식당 구석에서는 수입 뼈 조각이 담긴 자루가 발견된다. 산해(임예진)는 거짓 제보라며 억울해하지만 결백하다는 증거를 찾지 못해 답답해한다.

금호(신승환)는 이번 사건의 배후에 진미가 있다고 판단하고 찬솔식품을 찾아간다. 진미는 자신이 저지른 일을 부인하지 않고 금호에게 삼대째설렁탕과 찬솔식품 간 협약을 제안하면서 김치 제조 비법을 알려달라고 요구한다.

성준과 금희(박선영) 사이를 떼어놓으려는 영주(이하늬)는 유경병원을 더욱 궁지에 몰아넣는다. 병원을 둘러싼 안 좋은 소문이 돌자 투자자들이 하나둘씩 떨어져 나가기 시작한다. 영주는 금희에게 유경병원을 살리고 싶으면 성준에게서 멀어지라고 경고한다.

계향(고두심)이 주최하는 전수자 요리대회 2차 경연이 일품요리를 주제로 마침내 시작된다.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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