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집안 해명 “재력가의 딸? 난 촌년이야 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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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5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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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재력가 집안의 딸이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가수 아이비가 재력가 집안의 딸이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가 재력가 집안의 딸이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아이비는 “난 도시에서 태어나지 않았다. 내가 태어나서 자란 곳은 충남 계룡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비는 “원래 말을 잘 못하고 똑똑한 편도 아니다. 그걸 안 사장님이 어디 가서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럭셔리 여신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기 위해 강남 도곡동에서 가장 비싼 주상복합아파트에 월세로 이사를 보내 주셨다”고 털어놓았다.

동반 출연한 베우 오윤아도 “내가 데뷔를 먼저 하고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오랜만에 마주쳤는데 내가 알던 ‘은혜’가 아니었다. 원래는 굉장히 털털하다. 엽기표정도 잘 짓는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비는 “그래 난 촌년이다. 촌년”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비 집안 해명’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비 럭셔리 이미지 만들어진 거였구나”,“촌년이라는 말에 빵 터졌다. 아이비 성격 털털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아이비가 예전에 몸치였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또한 아이비의 매니저가 김범수의 친동생이라는 사실도 처음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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