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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리사 ‘미친고음’에 전원 기립박수…스피커는 찢어질 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5 08:45
2012년 3월 5일 08시 45분
입력
2012-03-05 08:33
2012년 3월 5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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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미친 고음’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조성모와 리사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리사는 ‘광화문 연가’의 1막 마지막곡 ‘그녀의 웃음소리 뿐’을 열창했다. 그는 환상적인 고음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리사가 노래를 마치자 출연자 전원이 기립박수를 쳤고 조성모는 “스튜디오라서 소리를 작게 낸 거다. 공연장에서 하면 스피커가 터질 것 같다”고 말해 더욱 놀라게 했다.
한편, 리사는 아버지가 외교관임을 말하며 4개 국어를 할 줄 안다고 고백해 ‘엄친딸’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출처ㅣ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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