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파리 현장] “사진 마음껏 찍으세요”…2PM 깜찍 포즈

(상) K-POP가수들을 보기 위해 몰려든 해외 팬들. (하) 2PM. (사진제공=KBS, 스포츠동아DB.)

○ 2PM 즉석 포토타임 이벤트

‘짐승돌’ 2PM이 유럽 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2PM은 공연 중 팬들에게 “가지고 있는 카메라나 핸드폰을 꺼내라. 5초를 센 후에 우리가 포즈를 취하면 사진을 마음껏 찍어라”고 말했다. 팬들과 5부터 1까지 외친 2PM은 무대에서의 거친 모습과는 달리 귀여운 포즈를 연출해 팬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8일(현지시간) 베씨 스타디움에서 열린 ‘뮤직뱅크 인 파리’ 에서 티셔츠 등 기념품이 판매됐다. 스포츠동아DB.

○뮤직뱅크 기념품 3종 판매

베씨 스타디움에서 ‘뮤직뱅크 인 파리’ 공연 기념품이 판매됐다. 형광봉과 가방, 티셔츠가 각각 5, 10, 25 유로에 판매됐다. 지난해 일본 공연 당시 가수들의 초상권 침해로 논란을 겪었던 ‘뮤직뱅크’ 측은 올해는 가수들의 얼굴이 아닌 ‘뮤직뱅크’ 로고와 그룹의 이름을 새겨 넣은 기념품을 판매했다.

파리(프랑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