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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여자 허경영’ 화성인 “허경영 최면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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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2-08 09:30
2012년 2월 8일 09시 30분
입력
2012-02-08 08:28
2012년 2월 8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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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허경영’이 허경영 최면에 대해 거짓 가능성을 내놨다.
7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최면으로 무엇이든 해결하는 뉴욕대 엘리트 전지전능녀 일명 ‘여자 허경영’ 화성인 김희나가 출연했다.
김희나는 실제로 최면을 통해 성적이 3달 만에 급상승해 뉴욕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고, 12kg 감량 다이어트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MC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는 “허경영 씨 역시 최면을 통해 병을 낫게 한다고 했다”고 묻자 김희나는 “눈을 봐서 병을 낫게 하는 최면술이 실제 있지만, 허경영 씨처럼 1초 만에 낫는 것은 없다고 본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 이경규는 “허경영 씨는 만약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한강을 걷겠다고 했다”며 “그 정도는 아니지만 최면을 통해 무언가를 얻을 수 있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김희나는 “그렇다”고 말하면서 최면의 실존은 인정하되 (허경영의 공략처럼) 그 정도가 심한 어떤 것에 대해서는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출처=tv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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