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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유재석 멱살, 윤은혜 언급에 버럭! “진짜였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06 10:42
2012년 2월 6일 10시 42분
입력
2012-02-06 10:34
2012년 2월 6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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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너 윤은혜 좋아했잖아” 한마디에 김종국이 유재석의 멱살을 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배우 고아라, 임수향, 그룹 티아라 효민을 게스트로 초대해 미녀 삼총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미녀 게스트들이 추억의 미팅을 하며 파트너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MC 유재석이 “나 갑자기 윤은혜가 생각난다. 너 은혜 좋아했잖아”라며 김종국을 자극했다.
이에 김종국은 “언제적 이야기냐”며 유재석의 멱살을 잡았고 유재석은 그 와중에도 굽히지 않고 “맞잖아”라고 대응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김종국과 윤은혜는 SBS ‘X맨’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실제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던바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종국 유재석 멱살 잡을 정도인가? 실제로 사귀었던 것 같다”, “멱살 잡을 것 까지야”, “둘이 잘 어울렸었는데”, “런닝맨 게스트로 윤은혜 초대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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