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처진 뱃살녀→꿀복근녀’ 변신 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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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일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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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처진 뱃살녀’ 가 성형수술 후 아름다워진 바디라인녀(꿀복근녀) 로 변신한 내용이 공개돼 화제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렛미인’ 에 출연한 오재은 씨는 4.5kg의 아이를 출산한 후 축 처진 뱃살로 심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려 왔다.

제작진의 설명에 의하면 오 씨는 남편의 외도로 인해 충격을 받아 찾아온 안면마비, 뚱뚱한 엄마의 모습을 창피해 하는 중학생 아들 등으로 고통받는 상태였다.

제작진은 오 씨를 제 10대 렛미인으로 선정하고 복부지방흡입, 복부 성형술, 턱 지방흡입, 사각턱 수술, 쌍꺼풀 수술을 실시했다.

MC 황신혜는 수술 후 회복 중인 ‘처진 뱃살녀’ 오재은 씨의 숙소를 찾아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황신혜의 선물 상자 속에는 섹시 디자인의 속옷이 있었다. 회복 후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아름다운 여성으로 살라는 속 깊은 마음을 느껴지게 했다.

오 씨는 자신의 달라진 모습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쏙 들어간 뱃살로 발가락이 보인다”면서 “나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자신감 있는 여성으로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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