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열애설 부인 “사실 아니야”… “도대체 진실은?”

수애(사진= 스포츠동아DB)

배우 수애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수애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오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친한 사이다. 열애는 아니다. 확대해석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수애와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가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정태원 대표는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와 드라마 ‘아이리스’를 제작한 태원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진실은 무엇일까?”, “이런 것은 사생활 보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애와 정태원 대표는 지난해 초 방송된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제작자와 여배우의 관계로 만나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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