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중국판 ‘우결’ 출연… 가상남편 ‘인증샷’까지 올려

부신보-효민(사진= 부신보 웨이보 캡처)

티아라 효민이 중국판 ‘우결’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7일 MBC 측은 “2월 13일, 14일 양일에 걸쳐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을 중국 현지에서 방송한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효민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게 될 행운의 중국 남자배우는 부신보. 1987년 생으로 효민보다 2살 연상이다.

이에 앞서 부신보는 지난 17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여러분들에게 정식으로 나의 한국 부인을 소개해드릴께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신보와 효민이 정면을 응시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은근히 잘 어울린다”, “중국판 우결도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판 ‘우결’은 MBC와 중국 SMG의 공동 제작으로 효민 외에도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중국 여배우 루예소와 함께 촬영을 마쳤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 giyomi_hyesh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