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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최효종 수입변화 공개에 “나한테 탕수육 사야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16 12:00
2012년 1월 16일 12시 00분
입력
2012-01-16 11:53
2012년 1월 16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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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강용석 의원이 개그맨 최효종의 수입변화 공개에 재치있는 발언을 해 화제다.
강용석 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효종! 강용석 고소 후 수입 100배 올라’ 이러니 개그맨들이 ‘내 인생의 강용석은 언제 오나’ 하지. 최효종은 나한테 정말 탕수육 사야… 그나저나 내 인생엔 ‘강용석’ 안 오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같은 날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예전에 비하면 수입이 100배 이상 늘었다”는 최효종의 수입변화 고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강용석 트위터
앞서 강용석 의원은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고소 사건에 대해 최효종에게 사과를 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효종 진짜 강용석에게 한 턱 내야한다”, “탕수육으로는 모자라지”, “강용석 의원님 저도 고소 좀 부탁해요”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효종은 이날 ‘연예가 중계’에서 “고소를 당해 인기가 높아진 것이 아니라 서서히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불을 지핀 것이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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