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달력, 스마트폰 앱으로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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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3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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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촬영한 2012 달력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출시됐다.

이번 이효리 달력을 제작한 ‘퍼스트룩’ 측은 3일 “우리나라와 영어권 국가에 ‘효리♥순심’이란 이름으로 2011년 12월 28일 모바일 앱이 공개돼 현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효리♥순심’ 달력은 시계, 탁상달력, 배경화면, 갤러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에 공개된 캘린더 사진 외에도 이효리가 소장한 미공개 사진과 영상물이 포함됐으며 미화 3.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달력 판매수익금 전액이 유기견 입양을 돕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된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번 ‘효리♥순심’ 앱의 판매수익금도 유기견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효리는 유기견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자신의 반려견 순심이와 찍은 화보 사진을 달력에 실어 재능기부를 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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