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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안시현이 신혼여행 중 방에서 쫓아내”…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23 15:42
2011년 12월 23일 15시 42분
입력
2011-12-23 15:36
2011년 12월 23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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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방송인 마르코가 아내인 골프선수 안시현에게 쫓겨난 사연을 공개했다.
마르코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시즌3-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해 “신혼 여행 첫날 방에서 쫓겨났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르코는 “신혼여행 첫날 아침에 일어나서 안시현에게 친구 만나고 볼일 보고 오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마르코는 “웃자고 한 말인데 안시현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MC 박미선은 “그게 웃자고 한 말이냐”고 물었고, 마르코는 곧바로 “내가 생각이 짧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안시현 성격 있다!”, “마르코가 꼼짝 못하는 것 같다”, “두 분이 대화하는 모습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유는 ‘동생 바보’를 인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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