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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상위, 박예진 지살… 네티즌들 “아오~ 깜짝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23 17:38
2011년 11월 23일 17시 38분
입력
2011-11-23 11:30
2011년 11월 23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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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고 했던가.
인터넷에서 ‘숨 쉰 채 발견’ 논란 이후 도가 지나친 장난은 뭇매를 맞고 있다. 그러나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예진 지살’이 올라와 네티즌들을 또 한번 놀라게 만들고 있다.
수많은 네티즌들은 트위터를 통해 “검색어 상위권에 있는 박예진 지살을 잘못 읽어 깜짝놀라 클릭했다”면서 “천만다행이면서도 씁쓸한 뒤끝이 찝찝하다”고 하소연했다.
‘박예진 지살’의 진위는 이렇다.
배우 박예진이 3D 무협영화 ‘지살’에 캐스팅 됐다는 것이다. 박예진 소속사 측은 “한중일 합작영화 지살에서 징기스칸 황후 후란왕비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지살(止殺)’은 징기스칸과 몽고군의 살생을 막기 위해 70세 노인의 몸으로 2년이 넘는 여정을 견딘 전진교 구처기의 일화를 그린 작품으로 제작비만 180억 원의 규모다.
‘박예진 지살’을 잘못 읽은 네티즌들의 반응
영화 ‘지살’에 박예진이 캐스팅됐으니 ‘박예진 지살’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것은 충분한 일.
일부 네티즌들은 “하필이면 영화 제목이 지살이어서 사람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지 모르겠다”고 혼란스러워 했다.
이에 “영화 제목 때문에 정말 깜짝 놀랐다”면서도 “부디 몸 건강히 찍어 또한편의 웰메이드 대작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드러내는 네티즌들도 많았다.
한편 박예진은 오는 26일 영화 촬영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kimgi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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