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박민영-이장우, 과감 파격 첫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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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2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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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박민영과 이장우가 파격적인 ‘첫 키스’를 선보인다.

이장우는 2일 방송될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7회 분에서 박민영을 향한 적극적인 ‘박력 키스’를 시도한다.

극 중 이장우의 개인간호를 맡게 된 박민영이 이장우의 집으로 찾아간다. 예상치 못한 박민영의 방문에 이장우는 당황하지만 이내 냉소적인 성격을 되찾으며 박민영에게 ‘기습키스’를 시도한다.

박민영을 향한 이장우의 단도직입적이면서도 공격적인 키스신이 담겨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 사이의 관계 변화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달 20일 서울 마포의 한 오피스텔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민영과 이장우는 도발적인 키스신 장면을 NG없이 한번에 연기해내며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이장우는 다소 거칠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여야 하는 상황에서 혹시 박민영이 다치기라도 할까봐 연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매너남’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이번 키스신은 박민영과 이장우가 서로 미묘한 감정 변화을 갖게 되는 전초가 되는 장면이다. 앞으로 박민영이 이장우 곁을 계속 지켜야 하는 만큼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제부터 천정명과 박민영, 이장우의 얽히고설킨 운명의 굴레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ㅣ김종학 프로덕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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