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출연 아티스트 개별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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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3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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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 행렬로 화제를 모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1(이하 GMF)이 이번에는 이색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식 스테이지 무대에 오르는 총 50팀의 출연 아티스트 모두의 개별 포스터를 제작한 것. 이는 2008년 부터 시작된 GMF만의 전통이기도 하다.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페스티벌은 몇몇 특정 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무대에 오르는 모든 아티스트가 빛나야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페스티벌이 헤드라이너만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GMF 기획 당시부터 모든 아티스트를 주인공으로 여기자는 취지를 내세워 왔던 만큼 개별 포스터 제작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2일~23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서울 방이동)에서 펼쳐지는 GMF 2011은 이적, 윤종신, 10cm, 스윗소로우, 넬, 자우림, 델리스파이스, 언니네 이발관, 노리플라이 등 6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민트페이퍼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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