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투개월 극찬 “모든 곡을 자기 것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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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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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투개월(도대윤, 김예림) 방송캡처
‘슈스케3’ 투개월(도대윤, 김예림) 방송캡처
“인어가 사람을 홀리는 듯한 묘한 보이스가 있다”
“모든 노래를 자기 것으로 만든다”

‘슈스케3’에 참가자 투개월이 이승철에게 극찬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서는 TOP11에 오른 열한 팀의 생방송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투개월(도대윤, 김예림)은 김광진의 ‘여우야’를 불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예선 때부터 개성 있는 보컬로 시선을 모았던 김예림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심사위원 이승철은 “이 팀은 선곡이 무의미한 것 같다. 모든 노래를 자기 것으로 만든다”며 “김예림의 노래에는 인어가 사람을 홀리는 듯한 묘한 보이스가 있다”고 평했다.

하지만 심사위원 윤종신에게는 “다만 김예림의 목소리는 장르에 따라 기복이 있다. 다른 장르도 잘 소화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예림은 날이 갈수록 예뻐진다”, “흙 속에 진주를 발견한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첫 생방송 무대 탈락자는 밴드 헤이즈와 민훈기로 결정됐다. 이에 김도현, 버스커버스커, 신지수, 울랄라세션, 이건율, 이정아, 크리스, 크리스티나, 투개월 등 9팀이 오는 7일 방송에서 두 번째 생방송 무대를 펼치게 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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