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자선행사 참여 ‘마음도 예쁘네’

인기그룹 소녀시대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자선경매 행사장에 참석해 취재진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코웨이 정수기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소녀시대는 27일 자선경매에 참여했다. 소녀시대는 바쁜 일정이 있지만 멤버 전원이 참석해 광고 촬영을 했을 때 입었던 의상을 소개하고 직접 사인을 해 자선경매 행사에 큰 열의를 보였다. 이날 소개된 아이템들은 온라인 자선경매 이벤트에 선보일 물품들로 소녀시대 각 멤버 별로 착용했던 의상과 구두, 액세서리, 소품 등을 합쳐 총 29개이다.
그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한 절대음감 도전 콘테스트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자선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여성가장들이 스스로 자립하고 새로운 삶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될 예정이다. 이 경매는 9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4주간 웅진코웨이 마이크로사이트 코웨이걸즈닷컴(www.cowaygirls.com)에서 진행한다.

사진제공ㅣ웅진코웨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