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술집 대박에 ‘원샷잔’ 눈길…“역시 개그맨다운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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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9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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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의 SoolZIP(술집)’ 홈페이지 캡쳐
‘이수근의 SoolZIP(술집)’ 홈페이지 캡쳐
“원샷잔 아이디어 정말 대박이다!”

개그맨 이수근이 사업가로 변신해 대박을 터뜨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수근은 6개월 전 ‘이수근의 SoolZIP(술집)’을 오픈한 후 현재까지 체인점 30개 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수근 술집은 동갑내기 친구 박종길 투비피엔씨 대표와 함께 만든 ‘퓨전 술집’.

이수근은 창업배경에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많은 분과 술 한 잔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어지는 것 같아 슬펐다”며 “일반인 이수근으로 즐겁게 만남을 가지고 싶었다”고 밝혔다.

창업 성공요인으로는 개그맨 후배들과 이벤트를 열어 손님들에게 만족을 주는 것이 꼽히고 있다.

특히 원샷잔은 이수근 술집의 대표적인 성공 아이템.

밑빠진 잔이라고 불리는 원샷잔은 잔에 구멍을 뚫어 원샷을 하지 않으면 술이 줄줄 새 원샷을 할 수 밖에 없다.

원샷잔을 경험해 본 네티즌들은 “술 먹는 잔이 특별해서 그런지 즐겁게 마셨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경험하지 못한 네티즌들도 “역시 개그맨다운 아이디어이다”, “원샷잔 아이디어 정말 대박이다!”, “꼭 한 번 마셔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현재 전국 30여 개에 이르는 이수근 술집은 내년 100호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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