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권상우 “임재범 목소리, 무한 감동…”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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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31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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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수 임재범(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배우 권상우-가수 임재범(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곽경택 감독의 영화 ‘통증’의 남자주인공 권상우가 영화 주제곡을 부른 임재범을 극찬했다.

권상우는 “평소 좋아하던 임재범 선배님의 영화 주제곡 참여 소식을 듣고 많이 흥분됐었다” 며 “공개된 주제가 ‘통증’ 뮤직비디오로 처음 접했는데 영화 속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목소리와 감정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화 속 ‘남순’과 ‘동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의 감성이 가슴 절절한 주제곡 ‘통증’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 같다. 영화 ‘통증’과 더불어 주제곡 ‘통증’ 역시 많은 사랑을 부탁 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임재범은 최근, 영화 ‘통증’ 주제곡을 통해 지난 2000년 영화 ‘동감’의 ‘너를 위해’ 이 후, 약 11년 만에 영화 주제곡 작업에 참여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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