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트 불러

  • Array
  • 입력 2011년 7월 8일 20시 22분


코멘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방송에서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트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임형주는 최근 ‘KBS 열린 음악회(연출:박태호/작가:양영미,김다연)’에 출연,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녹화에서 국민가요 김수희의 ‘애모’와 올드팝 ‘Can't Take My Eyes Off You’ 등 2곡의 노래를 선보여 방청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형주는 “‘애모’의 첫 라이브 공연을 ‘KBS 열린 음악회’에서 선보이게 되어 뜻 깊다. 대중적 클래식을 지향하는 팝페라테너로서 팬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선사해 기쁘다. 저의 첫 트로트 도전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형주의 ‘애모’는 오는 10일(일) 오후 5시 35분 KBS1 채널에서 방송되는 ‘KBS 열린 음악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 4월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원스 모어(Once More)’를 발매, 첫 여름콘서트와 함께 고국에서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다.

사진제공ㅣ디지엔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