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컬’ 포맨, 단독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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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4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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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보컬’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이 2일과 3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정규 4집 발매 기념 The Artist’ 콘서트를 열었다.

3200명이 객석을 메운 이번 콘서트에서 포맨은 2시간 동안 뛰어난 가창력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사랑해’, ‘안되는데’, ‘짝사랑’ 등 6월 7일 발매한 정규 4집 노래와 ‘못해’, ‘고백’ 등 기존 인기곡들을 들려줬다.

김원주가 빅뱅 태양의 ‘I need a girls'로 춤 실력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초대손님으로 달샤벳, 베베미뇽, 미 등 출연해 분위기를 돋웠다.


포맨은 “폭우에도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활동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으며, 더 열심히 음악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맨은 오는 가을 부산, 대구 등을 잇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콘서트 둘째 날에는 리드보컬 신용재의 목에 이상이 생겼지만 응급실 투혼을 발휘해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사진출처=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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