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첫 키스는 19살 차이나는 연예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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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5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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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은 종합오락채널 tvN의 뮤직토크쇼 ‘러브송’에 출연해 가수 임재범과 신성우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나이 차이가 좀 있고, 정신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힌 것. 이 밖에도 20대 초반의 여배우답지 않은 독특한 연애관을 털어놓으며 촬영장을 발칵 뒤집는다고.

자신을 ‘모태 솔로’이자 연애 초보라고 소개한 김정민은 “내 목숨까지 구해줄 수 있는 헌신적인 남자를 원한다. 버즈의 ‘남자를 몰라’라는 노래 가사에 표현된 남자가 딱 내 이상형”이라며 밝히며 황홀한 미소를 짓는다. MC 오현경과 조혜련은 물론,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선과 최은경은 김정민의 비현실적인 연애관에 답답해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는 후문.

한편, 김정민은 “연애 경험은 없지만 키스는 해 봤다”며 “첫키스 상대는 19살 차이가 나는 영화배우”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비록 연기의 한 장면이었지만 생애 첫 키스의 순간 느꼈던 떨리는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해 출연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제공 ㅣ CJ E&M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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