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사랑총’ 쏘는 ‘섹시 본드걸’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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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13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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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청와대 경호원 역을 맡은 박민영이 ‘본드걸’로 변신한 사진을 선보였다.

이 사진은 지난 7일 경기도 파주 일대 사격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주변 곳곳에서 출연 배우들이 사격 솜씨를 발휘하는 동안 박민영은 진짜 총 대신 손가락 총을 만들어 쏘는 장면을 연출, 장난기 가득한 ‘깜찍 윙크’를 날렸다.

깔끔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블랙 정장의 ‘보디가드룩’을 갖춰 입어 단정한 느낌이 들면서도 ‘본드걸’다운 섹시한 느낌도 자아냈다.

박민영은 ‘시티헌터’에서 전직 유도선수 출신의 경호원 김나나 역을 맡아 아픔이 많지만 밝고 건강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편 동명의 일본 인기 만화 ‘시티헌터’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시티헌터’는 약 30여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한국판으로 재탄생,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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