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신드롬을 넘어서 SBS 8시 뉴스에 출연 “대세 맞네”

  • Array
  • 입력 2011년 4월 21일 09시 42분


코멘트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룹 UV가 SBS뉴스까지 출연했다.

4월 19일 SBS ‘8시 뉴스’에서는 솔직한 노랫말, 세태를 풍자하는 UV의 음악을 소개하고, 대세로 급부상하게 된 인기비결과 대중들이 그들에게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3월 이태원 프리덤을 발표한 UV는 음반 발매와 동시에 유튜브와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핫이슈로 떠오르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UV의 멤버 유세윤은 “우리가 하는 음악은 독창적인 내용 속에 진솔함을 담아 대중에게 선물하는 하나의 즐거움이다”고 밝혔다.

SBS뉴스는 그런 즐거운 놀이 속 진솔함이 사람들을 환호하게 만들며 그들의 새로운 시도가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한 음악평론가는 휴대전화나 캠코더로 찍은 뮤직비디오 장소인 집과 놀이터를 특별하게 만들거나 행동의 뻔뻔함 등이 간접체험이 대중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이태원 프리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UV는 지난해 정규 1집 ‘Do you wanna be COOl?’을 발표한 후 ‘집행유애’, ‘MOM’ 등을 차례로 히트시키며 국내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 바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