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만, 미모의 22살 연하 아내 공개 ‘따귀맞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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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10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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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천만(본명 최천만)이 22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했다.

김천만은 1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22살 연하의 아내 현영애씨와 결혼생활을 전했다.

김천만은 1965년 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의 아역배우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김천만은 현재 깨가 쏟아지는 신혼이다.

22살이라는 나이 차 때문에 주변에서는 둘의 결혼을 반대하기도 했다. 김천만은 장인어른과의 첫 식사 자리에서 '따귀라도 때리고 싶었다. 뻔뻔한건지 용기가 좋은 것인지'라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아내 현영애 씨는 "당시 남편 주변 사람들이 '여자가 젊어서 나중에 버리고 떠날 수도 있다'며 남편을 말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영애 씨가 남편의 발과 눈썹까지 직접 관리해주는 등 둘의 행복한 결혼생활이 공개됐다.

사진 출처 | 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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