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활 청년’ 이승기, 알고보니 ‘욱’하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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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1일 1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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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의 욱하는 실제 성격이 주변 동료연예인들에 의해 폭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의 ‘스타 왜 떴을까?’ 이승기 편에서는 대한민국의 대세남 이승기의 성공 비결 분석과 함께 주변 지인들을 통해 실제 성격에 대해 알아봤다.

KBS ‘1박 2일’에서 함께 출연 중인 은지원은 “모범적인 바른 생활 청년의 이미지와는 달리 가끔 욱하는 성격이 있다”며 “그럴 땐 강호동도 맥을 못 춘다”고 말했다.

배우 배수빈은 “굉장히 재밌고, 개그본능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걸 숨기느라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해, 이승기가 모범적인 이미지 외에도 욱하기도 하지만 유쾌한 성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이승기의 졸업 사진과 생활기록부가 공개됐으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꿈이 연예인이 아닌 정치가, 사업가였음이 밝혀지기도 했다.

가수로 데뷔해 큰 성공을 이루고 연기자로서의 입지까지 굳혀가고 있는 이승기는 2011년부터 일본 진출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져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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