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 이지아, 애시드 컬러로 숨막히는 관능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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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9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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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21일 발매)에서 강렬하고 매혹적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19일 마리끌레르 관계자는 “이지아가 지난달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패션화보 촬영에 참여했다”며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을 통해 보여줬던 강인하고 냉철한 여전사의 이미지를 벗고, 시크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그녀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해냈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는 2011년 S/S 시즌 핫 키워드로 떠오른 애시드 컬러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지아는 오렌지, 핫핑크 등 총천연색의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과장되게 부풀린 헤어스타일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화려한 의상들 속에서도 이지아의 세련된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함께 화보를 진행한 한 스태프는 “원색 의상을 입으면 모델이 옷에 가려지기 마련인데, 이지아 씨는 화려한 의상을 입어도 사람이 돋보였다”며 “모델로서 강렬한 매력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매 컷마다 다채로운 포즈와 매혹적인 표정을 연출하는 프로페셔널함에 스탭들 모두가 감동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마리끌레르, 키이스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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