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의 '라스트 갓파더', 북미 개봉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월 26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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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ㆍ주연의 '라스트 갓파더'가 4월 1일 북미지역 주요 12개 도시에서 개봉한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26일 밝혔다.

CJ엔터테인먼트는 "'라스트 갓파더'를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등 북미 12개 도시에서 개봉시키기로 미국 측 배급사 로드사이드와 합의했다"며 "스크린 수는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9일 개봉한 '라스트 갓파더'는 국내에서만 255만명을 동원 중인 코미디 영화로 심형래가 영구 역을, 하비 케이틀이 마피아의 대부이자 영구의 아버지 역을 맡았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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