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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시크릿 가든’ 방송사고…마지막회라 더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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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7 10:54
2011년 1월 17일 10시 54분
입력
2011-01-17 10:46
2011년 1월 17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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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마지막 20회에서 방송사고를 내 화제다.
문제의 장면은 지난 16일 방송된 '시크릿 가든' 마지막회에서 오스카(윤상현 분)와 윤슬(김사랑 분)이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오스카의 컴백 콘서트 장면이다.
윤슬이 스케치북으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오스카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순간 스태프의 "두 번째 스케치북, 세 번째 스케치북"이라고 지시하는 목소리가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마지막회인만큼 좀만 더 신경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방송사고 귀여웠어요"라는 의견도 올라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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