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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FT아일랜드 이홍기, 방송에서 ‘하의 실종’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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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12:17
2011년 1월 3일 12시 17분
입력
2011-01-03 12:09
2011년 1월 3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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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바지를 안 입은 상태로 몰래 카메라에 노출되는 굴욕을 당했다.
1일 방송된 KBS-2TV ‘백점만점’에서 슈퍼주니어 은혁, 샤이니 민호, 배우 신소율-손은서, 걸스데이 민아는 FT아일랜드 숙소를 습격했다.
이들은 친구 집 찾아가기 미션을 통해 ‘이홍기 골탕 먹이기’를 계획한 것. 이날 신소율은 이홍기가 자고 있는 침실로 들어가 “홍기야 누나 왔다! 여기는 전혀 안 변했네”라며 능청스러운 연기을 했다.
또 민아 역시 갑작스런 습격에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이홍기에게 “오빠 지금 뭐 하는 거야 이 여자 누구야?”라고 쏘아붙였다. 여기에 손은서도 가세했다.
세 사람의 공격에 이홍기는 “바지 안 입었어”라며 허리에 이불을 돌돌감고 도망갔다. 이홍기는 속옷 차림으로 숙소에서 자고 있던 것. 이후 파자마를 입고 다시 등장에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홍기의 하의실종 외에도 미쓰에이 민의 과거 ‘뽀뽀뽀’ 출연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사진출처=KBS-2TV ‘백점만점’ 방송캡처
동아닷컴 뉴스콘텐츠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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