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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주진모, 고종 암살다룬 영화 ‘가비’ 캐스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2-30 10:36
2010년 12월 30일 10시 36분
입력
2010-12-30 10:27
2010년 12월 30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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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주진모
[사진 출처 - 스포츠동아 DB]
김탁환의 소설 ‘노서아 가비’(러시아 커피)를 원작으로 한 영화 ‘가비(加比)’가 최근 주연배우 캐스팅을 확정지은데 이어 29일 촬영 고사를 시작으로 제작에 돌입했다.
첩보멜로 영화 ‘가비(加比)’는 구한말을 배경으로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대피했던 아관파천 시기, 일본의 계략으로 조선에 잠입한 스파이들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려는 고종을 암살하기 위한 비밀작전을 그린 작품.
작품을 이끌어가는 두 남녀 주인공 중 러시아 사기단의 최고 사격수 일리치 역에는 주진모가, 일리치와 함께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따냐 역에는 이다해가 각각 캐스팅 됐다.
또한, 일리치와 따냐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다코 역에는 최근 ‘이끼’와 ‘글러브’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유선이, 마지막으로 고종황제 역은 박희순이 맡았다.
영화 ‘텔미 썸딩’ ‘접속’ 등을 연출한 장윤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가비(加比)’는 약 5개월간 국내와 러시아, 일본 등지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거쳐 2011년 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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