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도쿄 시부야 한복판에 2PM 카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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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3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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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번화가 시부야 한복판에 2PM의 이름을 건 카페 ‘2PM 카페’가 문을 열었다.

24일 발표되는 2PM의 일본 데뷔 DVD ‘핫티스트~2PM 퍼스트 뮤직 비디오 콜렉션&더 히스토리~’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PM 카페는 시부야에 있는 카페 ‘만도카’에서 22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카페에는 2PM의 히트곡이 계속해서 울려 퍼지고, ‘2PM 오리지널 칵테일’ 등의 신메뉴가 제공되며, 한정수량의 2PM 특별 컵받침도 증정된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을 연 첫날인 22일, 카페 앞은 개점시간인 오전 11시가 되기도 전에 새벽부터 100여명의 손님들이 줄을 섰으며, 낮 시간은 물론 밤늦은 시간까지 2PM 현지 팬들의 방문이 계속돼 만도카가 입점해 있는 쇼핑몰에서는 하루 종일 팬들의 통제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2PM 카페 개점과 함께 도쿄 긴자의 소니빌딩 ‘OPUS’에서는 22일부터 12월6일까지 2PM DVD발매 기념 시사회가 열린다. 시사회 이벤트 첫날인 22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00명이 넘는 팬들이 시사회에 참석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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