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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연 “채연 이름으로 나한테 화환 보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8-25 15:07
2010년 8월 25일 15시 07분
입력
2010-08-25 14:38
2010년 8월 25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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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채연. 스포츠동아DB
개그우먼 김미연이 채연 이름으로 스스로에게 화환을 보낸 사연을 고백했다.
김미연은 25일 방송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절친특집에 채연, 장영란과 출연해 채연에게 "언니, 우리 추어탕집 오픈일에 못오는 대신 화환 보내주기로 해놓고 안 보냈지?"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채연이 까맣게 잊었던 사실에 "미안하다"를 연발했고, 김미연은 "사실 내가 채연 언니 이름 써서 나한테 화환보냈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들은 장영란 결혼식 축가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채연은 "영란이 결혼식 축가를 부탁받았을 때 놀라게 해주려고 일부러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괜히 전화도 피하면서 일주일간 공들여 몰래카메라를 했는데 미연이가 하루 전 날 말해버려 두 사람의 전화를 둘 다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연은 "영란 언니가 불안해할까봐 살짝 귀띔을 해준것 뿐"이라고 해명했고, 결혼 당사자였던 장영란은 "그때 너무 너무 걱정을 했다. 다음날이 결혼식인데, 축가해 줄 사람이 전화를 안받아서 양쪽으로 전화 하느라 진짜 혼났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장영란은 "중요한건 그 날 축가가 정말 환상이었다"고 '축가사건'의 전말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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