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푸른 소금’서 송강호와 연기 호흡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8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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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글래머'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신세경이 영화 '푸른 소금'에서 연기파 배우 송강호와 호흡을 맞춘다.

OSEN 보도에 따르면 영화 '푸른 소금'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 세빈(신세경)이 인간적이면서도 거친 카리스마를 지닌 은퇴한 조직의 보스 두헌(송강호)을 죽이기 위해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신세경은 두헌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호감을 느끼지만 결국 총을 들어야하는 세빈 역을 맡아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도발적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송강호는 접근해 오는 세빈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인간적인 모습과 카리스마 있는 냉정한 조직 보스로서의 이중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그대 안의 블루', '시월애' 등의 작품을 연출한 이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푸른 소금'은 올 여름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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