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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노홍철-현영, 새해 대학강단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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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3 15:56
2010년 1월 13일 15시 56분
입력
2010-01-13 15:45
2010년 1월 13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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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과 현영이 대학 강단에 선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의 패션예술학부, 패션모델예술학부 및 개그MC예술학부 겸임교수로 각각 임명된 것.
서울종합예술학교는 13일 두 사람이 새 학기부터 강단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명과 관련해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노홍철이 패션예술학부 겸임 교수가 됐다는 점.
학교 측은 패션쇼핑몰인 ‘노홍철닷컴’과 ‘노홍순닷컴’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패션 사업가로서 그의 역량을 높이 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언론학부 언론정보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현영은 학생이자 교수로서 강단에 나서게 됐다.
현영과 노홍철은 현재 SBS의 예능 프로그램 ‘골드미스가 간다’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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