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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이 “클럽 공연 중 성희롱 당했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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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09-12-21 09:07
2009년 12월 21일 09시 07분
입력
2009-12-20 17:24
2009년 12월 20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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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유이. 스포츠동아 DB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클럽 공연 도중 성희롱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유이는 1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클럽에서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유이는 “클럽에서 공연을 자주하는데 무대 의상이 굉장히 짧은 편이다. 그 날도 짧은 옷을 입고 공연을 했는데, 공연을 마치고 내려가던 중 손님 한 명이 고의적으로 허벅지를 만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수로 (손이) 스친게 아니라 일부러 만진 것”이라며 “이후 자기들끼리 ‘꿀벅지’라고 이야기하며 웃더라”고 당시 불쾌했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클럽에서 공연 중 성희롱 당한 경험을 털어놓은 애프터스쿨 유이.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유이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키워온 수준급의 댄스스포츠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같은 팀의 멤버 가희는 비욘세의 ‘스위트 드림스’ 음악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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