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레이싱 모델 왕완비 2년전 현대車 전시회에서…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17일 15시 58분


대만의 레이싱 모델 왕완페이(31)가 2년 전 현대자동차 전시회에서 속옷을 입지 않고 활동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2007년 '현대자동차 타이페이 국제 신차 전시회'에서 모델로 활동한 왕완페이는 당시 흰색에 파란색 줄무늬가 있는 초미니 원피스를 입었는데 속옷을 입지 않은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는 것.

해당 사진은 당시 중화권 언론과 웹사이트 등에 급속하게 유포돼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는 17일 스포츠서울이 보도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78년생인 왕완페이는 각종 미인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예활동을 시작, 드라마와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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