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뱃 바비’(Combat Barbie, 전투 인형)라는 별명을 가진 카트리나 호지는 이라크에서 근무하던 2005년, 동료들을 구하는 공을 세워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녀는 당초 이번 대회에서 2위에 선정됐지만 1위인 레이츨 크리스티가 폭행시비에 휘말리면서 사퇴를 해 ‘미스 잉글랜드’가 됐다. 카트리나 호지는 영국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내달 열리는 미스 월드 결승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그녀는 영국 장병들의 입대독려 캠페인에서 속옷모델로 활동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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