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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쯤이야… 빅토리아, 동생 결혼식 통큰 씀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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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01:00
2009년 10월 27일 01시 00분
입력
2009-10-27 00:00
2009년 10월 27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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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사진)이 올해 12월 27일에 있을 여동생 루이스 아담스의 결혼식을 위한 비용으로 지금까지 1억 원을 넘게 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빅토리아는 여동생의 웨딩드레스를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 왕에게 부탁하여 특별 주문제작하고, 결혼식 장소도 제공하는 등 그녀 특유의 씀씀이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빅토리아는 그저 동생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부담스러워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루이스의 약혼자인 대런 플루드는 “빅토리아의 관심에 이해는 가지만 난 마치 들러리가 된 기분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동생이 아니라 마치 빅토리아 자기가 결혼하는 것 같네요...쩝”라는 등의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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