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내 강주은 “3년 동안 일해 포르쉐 구입”

  • 입력 2009년 10월 13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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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드림카는 포르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자신의 꿈의 차로 ‘포르쉐’를 꼽으면서 구입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13일 밤 12시에 첫 방송 되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 1화 주인공 강주은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일과 삶을 이야기했다.

톱스타의 아내, 두 아들의 엄마이자 왕성한 활동 중인 커리어우먼 강주은은 포르쉐클럽코리아 부회장직을 맡을 정도로 차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여섯 살부터 매년 모터쇼를 데리고 다녔던 아버지 덕에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그 중에서도 포르쉐는 어른이 되면 내 손으로 꼭 사겠다고 다짐한 꿈의 차”라고 말했다.

그녀는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고 3년간 열심히 일한 끝에 내 힘으로 포르쉐를 장만할 수 있게 됐다”며 “보석보다 차를 더 좋아하고, 평소엔 매우 알뜰한 편이지만, 갖고 싶은 게 있으면 그 것을 목표로 돌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강주은은 이날 남다른 자녀교육법도 공개했다. “매일 아침 CNN 사이트에 접속해 아이들이 읽기 좋은 기사를 골라 함께 읽으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한다”는 그는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고 게임을 하면서 가능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강주은은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으로 13살, 9살 두 아들의 엄마다. 현재 외국인학교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방송 MC로도 활약하며 대외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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