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위즐리도 은퇴? 안돼!

  • 입력 2009년 6월 30일 00시 08분


얼마 전 개봉을 앞두고 은퇴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던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엠마 왓슨(19)에 이어 같이 출연했던 주연배우 루퍼트 그린트(20)도 은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트는 최근 가진 한 인터뷰에서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에 계속해서 연기를 해나갈지 아직 확실히 정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해리포터가 끝나면 나의 연기 인생 또한 끝날 것이다”며 “오랜 기간 연기자로 활동할 실력이 되는지도 사실은 의심이 간다”는 연기자로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토로했다.

왓슨에 이어 그린트까지 은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해리포터 시리즈’에 열광해 온 영화 팬들의 아쉬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영원한 해리포터를 소망합니다∼’,‘왓슨에 이어 그린트마저..아..해리포터여∼’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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