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 김연아, 첫 200점 돌파 시청률 29.9% 기록

  • 입력 2009년 3월 29일 13시 07분


세계신기록 수립과 더불어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에 대한 관심이 시청률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26분(한국시간) 방송된 SBS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시청률은 29.9%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53.7%였다.

김연아는 29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09 ISU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131.59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기록한 세계 신기록 76.12점을 더해 총점 207.71점을 기록, 여자 피겨 싱글 사상 최초로 200점을 넘은 선수로 남게 됐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 동아일보 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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