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뷔 50년 이미자 은관문화훈장 수상

  • 입력 2009년 3월 25일 08시 59분


가수 이미자가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대중 가수 중 2등급인 은관문화훈장을 받는 것은 이미자가 처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이미자가 그동안 600여장의 음반과 2000여곡을 발표했다. 평생 대중음악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중가수 중에서는 김정구, 백년설, 조용필, 남진 등이 보관문화훈장(3등급)을 받았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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