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에 주드 로 전화번호 접수!

  • 입력 2009년 2월 16일 00시 19분


단돈 16파운드(약 3만원)에 유명연예인 50여명의 연락처를 얻은 사람이 있어 화제다.

이베이를 통해 16파운드에 중고 블랙베리를 구입한 영국인 켄트 드베이.

이틀 후 도착한 블랙베리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전화번호부에 주드 로, 나탈리 포트만, 케빈 스페이시 등 할리우드 스타와 작가 등의 연락처가 있었던 것.

보험설계사였던 전 주인이 실수로 전화번호부를 삭제하지 않고 보낸 것이다.

드베이가 “전화번호부에 있는 배우 줄리 월터스와 통화를 시도했고 진짜 월터스가 전화를 받았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은 ‘해외 연예인들 전화번호 다 바꿔야겠네요’, ‘전화번호 공유합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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