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삼순’ 미국서 리메이크

  • 입력 2008년 11월 6일 08시 07분


2005년 선풍적인 인기를 끈 김선아 주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미국에서 리메이크된다. 미국 NBC는 최근 ‘내 이름은 김삼순’의 리메이크 판권을 확보하고 프라임타임 TV미니시리즈로 제작할 예정이다.

‘엽기적인 그녀’, ‘시월애’등 한국 영화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 경우는 종종 있지만 드라마는 처음이다. 특히 가장 시청률이 높은 프라임타임용으로 기획돼 ‘로스트’ 등 인기 시리즈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삼순이 신드롬’이라는 신조어까지 낳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 방송 이후 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LA 지역에서 유선방송으로 소개돼 좋은 반응을 받았다. 6월에는 필리핀에서 리메이크돼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 해 최고 히트 드라마로 꼽히고 있다. NBC는 조만간 캐스팅을 완료해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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