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연말 亞 3개 도시 팬미팅

  • 입력 2008년 10월 15일 11시 35분


신화의 앤디가 아시아 3개 도시 팬미팅으로 2008년을 마무리한다.

올해 초 솔로 1집을 발표하고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단독 콘서트, 뮤지컬 등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친 앤디가 오는 11월 중국 칭다오와 12월 일본 도쿄, 오사카 3개 도시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한 해를 정리할 예정이다.

특히 11월29일 중국 칭다오 인민회당에서 열리는 ‘앤디 인 칭다오 2008 포 마이 스위티스’는 본격적인 입장권 판매에 앞서 칭다오 현지 팬들 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등 각국의 팬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해 앤디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올해 2월 무한 밸런타인데이 팬미팅과 4월 상하이 단독 콘서트에 이어 솔로 활동으로는 세번째로 중국을 방문하는 앤디는 이번 팬미팅에서 특유의 부드러움과 달콤한 매력으로 노래와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2000여 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특별한 데이트를 가질 예정이다.

또 신화가 아닌 앤디로 1일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 개설과 함께 팬클럽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이에 앤디는 공식 팬클럽 창단을 기념하는 ‘앤디 2008 크리스마스 스페셜’을 12월22일 도쿄 나카노산 프라자와 23일 오사카 후생연급회관에서 벌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일본 팬들과 함께 보내는 앤디는 팬클럽 창단 기념하기 위해 도쿄와 오사카 공연장을 찾는 4000여명 팬들 모두에게 ‘하이터치’(하이파이브)를 할 예정이다.

한편 11월13일 뮤지컬 ‘싱글즈’의 첫 무대를 앞두고 공연 준비에 한창인 앤디는 단독 팬미팅에 앞서 11월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SBS 싱가포르 한류 콘서트 ‘코리안 팝 나이트 2008’에도 참석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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